메타버스에 대해 완벽한 정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가운데, 디즈니의 CEO가 자신들이 추구하는 메타버스에 대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월트디즈니 CEO 밥 채팩은 '보스턴해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월트디즈니가 생각하는 메타버스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혼합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며, '디즈니 공주들과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디즈니가 지향하는 메타버스의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1. 디즈니 공주들과 점심식사가 갖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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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공주들 공식 사이트 이미지. 라푼젤, 뮬란, 자스민 등이 있다. 출처 : https://princess.disney.com/

 

몇년 전 전 세계를 강타한 '겨울왕국'의 열풍은 아이들에게 엄청난 환호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시장을 점령했습니다. 

 

당시 인터뷰를 보면 '아이들과 장난감 코너를 지나가기 무섭다'할 정도로 파급력은 대단했지요.

 

영화를 보고 난 여운이 이정도인데, '엘사와 점심식사를 하고 얼음공원에서 놀 수 있다'는 디즈니의 야심찬 계획은 디즈니가 생각하는 메타버스의 고객의 연령대가 어디에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열광할 것이고, 부모들은 아이들이 사달라고 원하는 것을 거절하기 어렵겠지요.

 

만약 디즈니가 생각하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메타버스를 구성한다면 디즈니랜드까지 가지 않고도 집 안에서 VR기기만을 가지고 디즈니랜드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디즈니의 야심찬 계획은 장차 엄청난 수익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2. 디즈니 플러스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

디즈니-플러스가-한국에도-런칭했습니다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도 런칭했습니다.

얼마 전 우리나라에도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도 디즈니 전용 애니메이션 채널이 있었으나 주로 TV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주로 다루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디즈니 플러스는 넷플릭스처럼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주로 상영하고 있다는게 차이점입니다. 

 

지난 2년간 디즈니는 디즈니랜드 입장 수입과 극장 수입이 줄어들어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극장매출이 높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최근 헐리우드 스타들의 방한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는 우리나라에서 디즈니 플러스를 오픈하면서 그동안 넷플릭스에게 빼앗긴 점유율을 빼앗아 오는 동시에 앞으로 디즈니가 전개할 메타버스 사업을 홍보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참조 원문 : https://www.bostonherald.com/2021/11/15/disney-ceo-talks-about-the-future-metaverse-during-boston-event-with-robert-kraft/

 

Disney CEO talks about the future ‘metaverse’ during Boston event with Robert Kraft

The virtual reality “metaverse” is the future of Disney, the Walt Disney Company’s leader said during a Boston event with New England Patriots owner Robert Kraft on Monday.  

www.boston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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