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의 영국 여성이 메타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라이벌 메타버스의 연구 부사장인 니나 제인 파텔은 메타버스 서비스 중 하나인 '메타 호라이즌 베뉴'에서 다수의 남자들이 다가와 몸을 더듬는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tock image of a woman using a virtual reality headset. Getty Images
메타버스 안에서 여성들에 대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1. 메타버스 안의 성추행 처벌은

 

메타버스 안에서는 자신의 아바타가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현실과 다른 법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가상공간 속의 아바타는 현실의 사람과 동등한 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에서는 경쟁을 하는 동안 일어날 수 있는 문제는 '욕설'이나 'PK(플레이어 살인)'정도였습니다. 

 

욕설은 필터링 인공지능의 발달로 점차 해소되고 있고, 플레이어 살인의 경우는 안전지대 설치 등으로 보완책이 마련되었습니다. 

 

그러나 메타버스 안은 아직 이러한 부분에서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 안에서 남자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알려지자 '메타'측에서는 접근 거리 제한 과 같은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어떤 제재가 가해져야 할까요.

 

 

2. 세계만 만들어 졌을 뿐

 

메타버스를 정의하는 여러가지 요소 중에 '실제 세계와 같은 법률'이 있습니다. 

 

이 '법률적 요소'는 메타버스 안을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세계와 동일하게 정의하는 요소 입니다. 

 

단순히 '예의', '매너'와 같은 말로 설명이 불가능한 일들을 막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메타버스에서 일어난 접촉은 실제 세계 접촉이 아니기 때문에 형법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해 처벌 역시 할 수 없습니다. 

 

성추행을 저지른 아이디를 제한하는 정도가 최선일 것입니다. 

 

문제는 아이들 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성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게 아니라 자기 통제력이 약한 아이들에게서 벌어진다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아직 호라이즌과 같은 서비스에서는 아이들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아이디로 접근한 어린아이는 막을 수 있는 기술적인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메타버스 안에서 해결되지 않는다면 메타버스는 '또다른 범죄의 장'으로 인식되고 

 

사람들에게 '미래'가 아닌 '악몽'으로 변질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상 글쓰는 쑤세미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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