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매니저란 부하직원에게 자신이 하는 일을 자신이 '원하는 것과 동일하게'해 오라고 지시하는 상사를 말합니다. 이런 상사들은 결과물이 자신의 마음에 들어야 하기 때문에 수정과 지시가 끝도없이 지속 되고 이런 상사 밑에서 직원들은 성장하기 어렵죠.

 

문제는 이런 직장 상사 밑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창의성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고, 업무 능률 역시 좋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핀셋 업무지시? - 마이크로 매니저 멈춰!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간섭해야 속이 풀리는 직장 상사와 함께 일하시나요? 그런 상사와 일한다면, 내가 그런 상사라면 마이크로 매니징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마이크로 매니징은 무엇인지? 어

review009.tistory.com

 

일은 자기가 보는 앞에서 하길 원하는 마이크로 매니저, 이런 사람들은 메타버스 출근이 반가울까요 싫을까요?

 

1. 관리자라면 원하는 책상 배치

 

90년대-사무실-배치
90년대 사무실 책상배치. 관리자가 관리하기 좋다.

관리자들의 업무는 주로 직원들이 일을 잘 하는지 관리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 이미지처럼 관리자가 복도를 지나가는 것 만으로도 직원들이 일을 잘 하고 있는지 딴짓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책상 배치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데스크탑 컴퓨터가 노트북이 되고 아무데서나 일할 수 있게 된 현재에는 오히려 위와 같은 배치가 아닌 파티션조차 없어지는 사무실 환경으로 변모되었지요.

 

2. 더욱 강력해진 관리 시스템

직원들의-모니터를-모니터링하는-관리자
직원들 모니터를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

 

윈도우 시대가 되면서 이제 관리자들은 사무실을 걸어다닐 필요도 없이 직원들의 모니터를 감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모니터링 프로그램의 장점은 직원들이 어떤 업무를, 어떤 정도로 진행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특징은, 직원들이 어디에 있던지 인터넷만 연결되면 직원들의 화면을 살펴 볼 수가 있어

사무실에 굳이 나오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는다면 임대료를 비롯한 부수적인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고

더욱 집중적인 관리가 가능 해 집니다.

 

코로나 19 이후 변화된 사무 환경이 어떤 직원들에겐 불편할 수 있지만, 마이크로매니저에겐 오히려 좋은 환경이 된 것입니다. 

 

3. 24시간 업무하는 시대

페이스북-메타버스-오피스
VR헤드셋을 활용한 가상 사무실

페이스북은 메타버스 사무실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일하는 이런 시스템의 특징은 '어디에서나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일해야 하는 환경'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퇴근하지 못하는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직원들을 너무 세세하기 관리하려고 해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아직 명확한 해결책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상호 조율해야 되는 부분이겠지요.

 

이러한 변화된 업무환경은 모든 일에 직접 관여하길 원하는 마이크로 매니저들에게는 최고의 환경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퇴근을 원하는 직장인과 퇴근을 막는 마이크로매니저간에 새로운 신경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끝는 시점에서 사무실의 환경은 어떻게 변화될까요?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 글쓰는 쑤세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읽어보기 

동남아지역 제페토 점유율, 유저의 비밀

사무실에서 짜증날 때 먹는 에너지바는 무엇?

 

닥터유 에너지바 컴팩트

COUPANG

www.coupang.com

 

반응형

↑↑↑ 한번 눌러주시는 하트는 큰 힘이 됩니다! ^^ ↑↑↑

궁금하신점은 댓글 남겨주세요~!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