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 메타버스에 들뜬 월스트리트, 규제의 지뢰 밟나

Market Insider - 해리 로버트슨

 

월스트리트는 메타버스의 분위기에 크게 흥분하고 투자를 종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비평가들은 메타버스에 대해 '아직은 이르다'라고 말하며 의문을 제기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메타버스가 괴롭힘과 증오심의 표현에 엄밀하게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메타버스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여성들. 타이론 시우 / 로이터

 

메타버스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더 거대한 미래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기업들이 여기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아크 인베스트(Arc Invest)의 캐시우드(Cathie Wood)는 '수조달러의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이러한 메타버스가 '과장되고 있다'라고 이야기 하며 극도로 관리가 어려운 악몽같은 곳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아직까지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명확히 정의한 사람이 없다는 것도 이러한 우려에 한 몫 하고 있습니다. 

 

1. 누가 메타버스에 거주하는가?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메타버스에 대해 큰 우려를 표하며 '무언인지 모른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는 '항상 머리에 고글을 쓰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메타버스에 대해 조사한 해리스 폴은 'Z세대의 38%만이 메타버스가 차세대 산업이며 향후 10년간 삶의 일부가 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해리스 폴은 '그들은 메타버스의 거주에 회의적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메타버스는 그들에게 '코로나로 갇힌 집 안에서의 탈출구일 뿐'이라고 Z세대는 말합니다. 

 

2. 규제의 지뢰밭

메타버스에서 아직 확립되지 않은 가장 중요한 것은 '규제'입니다. 

이 규제는 경제적인 것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것이기도 합니다. 

여성들은 메타버스에서 괴롭힘, 성희롱 등에 대해 불편하게 느낀다고 대답했습니다. 

메타버스는 아직 이런 부분에 대해 규제할 방법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메타버스에서 '사람간의 문제를 중재하는 것은 매우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해리는 전했습니다. 

 

출처 : https://markets.businessinsider.com/news/stocks/metaverse-outlook-overhyped-regulations-facebook-meta-virtual-worlds-genz-2021-12

Wall Street is pumped about the metaverse. But critics say it's massively overhyped and will be a regulatory mine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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